내 안의 소리들

바람

능수 2005. 11. 3. 17:28
        ♣*바람*♣ 서푼어치 좁다란 가슴에 거세게 몰아친 갈바람아 잔잔한 마음에 불 지펴 놓고 가랑잎 사이로 피어난 사랑아 연민의 정하나 곰삭기도 전에 한 잎 두 잎 떨구고 가려 하니 갈바람아_ 05.11.3 글 매미 김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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