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당신-♥ 내 생애가 다하는 날까지 내 가슴에 당신을 담으리다. 청춘의 고운 자태는 사라지고 주름진 모습이 세월을 흔적을.. 말해 주고 어깨가 무거워 보이는 당신 내 생애가 다하는 날까지 당신의 안식처가 되리라. 글/매미 내 안의 소리들 2005.06.16
가끔은 미치고 싶습니다. 가끔은 미치고 싶습니다. 온전한 정신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가끔은 미친 사람처럼 아무 것도 없는 곳으로 떠나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가끔은 미치고 싶습니다 아무런 일도 없이 그저 쉬고 싶기 때문입니다. 가끔은 미치고 싶습니다. 나도 나를 모를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가.. 그냥 2005.06.16
말없이 흐르거라 멈출 수 없다면 말없이 흐르거라 인생의 거친 항로 가시밭길에 찢긴 상처 난 가슴 강산을 네 번을 넘은 아득한 세월 저편 속엔 고운 흔적도 미운 흔적도 기억에 있거늘 희미한 불빛 되어 영상 필름처럼 스쳐간다. 갓 피어난 어여쁜 꽃봉오리 같았던 청춘은 언제였던가? 인생의 훈장만이 몸에 배어 머리.. 그냥 200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