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이 반이라 했거늘 내딛는 발걸음마다 가시밭길이 웬 말인고 인고의 뜻이 하늘까지 닿기를.. 참견하려니 속이 끓고 그냥 보고 있자니 가슴이 터질 것 같구나 속끓인다고 막혔던 길 열리는 일 없지만 아니 들은 이만 못하구나 뱃길 파도 친다 돌아.. 내 안의 소리들 2005.10.20
두 마음 두 얼굴 ♡ ♡ ♡ ♤-두 마음 두 얼굴-♤ 머리는 있으나 꼬리가 없으니 생각은 있으나 실천이 없으니 마음은 있으나 육신이 없으니 말씀은 있으나 행동이 없으니 사랑은 있으나 열매가 없으니 산은 있으나 숲이 없으니 물은 있으나 흐르지 못하는구나 우물 안에 갇힌 개구리 형상 애닮은 가슴 안고 몸부림치며 .. 내 안의 소리들 2005.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