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을 맞아서 ♡생일을 맞아♡ 마흔 자의 마지막 생일을 맞아 아직은 생일 챙겨 먹을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아침에 미역국 끓여 먹는 것이 전부이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온종일 가게에서 하루를 보내고 밥 한끼도 가족과 함께 먹지 못하고 교대하여 먹곤 한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늦은 저녁을 교대하여.. 살며 생각하며 2005.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