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이 반이라 했거늘 내딛는 발걸음마다 가시밭길이 웬 말인고 인고의 뜻이 하늘까지 닿기를.. 참견하려니 속이 끓고 그냥 보고 있자니 가슴이 터질 것 같구나 속끓인다고 막혔던 길 열리는 일 없지만 아니 들은 이만 못하구나 뱃길 파도 친다 돌아.. 내 안의 소리들 200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