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해가는 농촌 찰영 김영은님 [서산 농장가는 길] 잠시 시누이 집에 창가가 센다고 봐주러 갔다가 시누이와 병천 순대 먹으러 가기로 했다 순댓국밥 한 그릇씩 먹고 예전에 다니던 샛길로 돌아오면서 산나물이라도 있으면 따가지고 가자고 이정표 없는 고불고불한 산길을 따라 무작정 달려갔다 예전에 가족과 함께 .. 살며 생각하며 2006.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