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가는 거야 그래 가는 거야 매미. 김순옥 너와 나는 소싯적 친구 강산이 몇 번 변했다고 우정이야 변하려고 버드나무 그늘에서 소꿉놀이하던 그때로 돌아가자 꾸나! 친구야 지천명의 나이에 어깨동무하고 꼭 안아 보련다. 고향 냄새 가득 싣고 웃음꽃 피울 그날에.... 07/8.24 내 안의 소리들 2007.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