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소풍 봄 소풍 金順玉 봄바람에 나붙기는 꽃잎 사이로 그리움 한 움큼 산등성엔 조잘대는 동심 해지는 줄 모르고 오가는 술잔에 그리움과 기다림의 덩실덩실 춤사위 반갑구나! 친구들, 오늘만큼은 세상근심 털어놔 보세 10.4 내 안의 소리들 2010.04.10
그래 가는 거야 그래 가는 거야 매미. 김순옥 너와 나는 소싯적 친구 강산이 몇 번 변했다고 우정이야 변하려고 버드나무 그늘에서 소꿉놀이하던 그때로 돌아가자 꾸나! 친구야 지천명의 나이에 어깨동무하고 꼭 안아 보련다. 고향 냄새 가득 싣고 웃음꽃 피울 그날에.... 07/8.24 내 안의 소리들 2007.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