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소리들

인생의 쉼표

능수 2006. 1. 1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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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의 쉼표^♡ 앞만 보고 달려온 세월 찾을 길 없는 청춘 골 깊은 세월의 훈장만이 남았네 속절없는 시간 앞에 작아지는 생 이제는 옆도 보고 뒤도 돌아보자 아쉬운 마음일랑 고이 접어 쌓아두고 후회될 일일랑 미련 없이 훌훌 털어내자 실타래같이 엉킨 삶 한 올 두 올 풀어헤쳐 내 가는 길 양탄자 길에 펼쳐놓고 곧은 마음이 어우러진 황혼녘 만추의 날까지 고움으로 불사르자 06.1.12 매미 김순옥
        카스바의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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