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봉을 오르며 대청봉 사진이 없어 도락산 사진올립니다. 설악산 대청봉을 오르며 2006년, 한해의 끝자락 12월 인천에 사는 막내 시누 남편이 대청봉에 오르자고 전화가 왔단다. 연말이고 마무리할 일이 있어 갈까 말까 망설이다 따라나서기로 했다. 몇 년을 집과 가게만을 오가며 늘어난 체중에 가까이에 있는 광덕산.. 살며 생각하며 2007.02.08
주부의 추석 주부의 추석 여름내 씨름하던 더위 물러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온다. 설은 슬슬다가오고 추석은 추썩다가 온다고 하던 어른들의 말씀 봄인가 싶으면 여름, 여름인가 싶으면 어느새 가을 문턱이니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는 걸 보니 나이가 들긴 들었나보다 한집안의 며느리 아내 엄마로써 막중한 책임.. 살며 생각하며 2005.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