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켜간 사랑 ♣-비켜간 사랑-♣ 온 누리 하얗게 채색된 별이 빛나는 밤. 그리움 한 움큼 집어들어 울컥 쏟아지는 아픔 아쉬운 미련 가슴에 심어두고 말없이 떠나는 널 잡을 수 없어 목구멍까지 차오른 눈물을 삼킨다. 스산한 바람에 방황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는 마음 별 헤아리는 밤에 속절없이 그리운 마음에 휩싸.. 내 안의 소리들 2005.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