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같은 인생 畵.김춘강 ♤-구름 같은 인생-♤ 정처없이 떠돌다 발길 닿는 곳이 머무를 곳이라 해가 진다고 아쉬울 소냐 달이 뜬다고 두려울 소냐 해지고 달이 가면 나도 저물어가는 것을 물 흐르는 듯 바람 부는 대로 떠도는 구름 같은 인생 05.6.4 畵:김춘강 글:매미.김순옥 내 안의 소리들 2005.10.17
잠깐이더라 ♡-잠깐이더라-♡ 아주 먼길을 달려 온 줄 알았다.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잠깐이더라 나이가 들면 변할 줄 알았다. 20십대에도 청춘의 마음 30십대에도 20십대마음 그대로 40십대에도 여전히 20십대 마음이다. 일! 좋아서도 하고 하기 싫어도 어쩔 수없이 해야 하는 일 20대에는 겁도 없이 달려들어 했.. 살며 생각하며 200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