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 살며 생각하며 일손을 놓은 지 어언 석 달이 지났다 짜인 일과에 정신없는 하루가 저물곤 했는데 그럭저럭 하루를 보내는 일 또한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 이것저것 일을 만들면 일은 있지만 한번 놓은 일은 쉽게 잡기가 힘드는가 보다 처음에는 아침 먹고 자고 저심 먹고 자고 그럭저럭 하루 그냥 까먹.. 살며 생각하며 2006.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