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막내 뭉치 뽀얗고 뭉실뭉실하다, 솜뭉치 같다 하여 뭉치 우리 집 막내 뭉치입니다. 우리 집도 애견하나 키우면 안 되겠느냐고 묻는 딸아이 한번 정들이면 끈기 어려운 것이 인연이라고, 어떻게 기르려고 강아지를 가져오느냐고 그만두라고 했더니만 예쁘고 귀여워서 딸애가 아르바이트로 하는 집에서 얻어왔다 .. 사랑방 2006.09.15
동행 ♡^동행^♡ -김순옥- 하얀 백지 위에 벌렁 누어 심연의 초점을 의식하며 당신의 사랑을 기다립니다. 굵은 펜촉 꾹꾹 눌러쓴 한 줄 한 줄 그어진 사연 한해 두 해 애정으로 쌓은 정 사랑의 탑으로 쌓으렵니다. 갈망하고 아파했던 만큼 성숙하고 아름다운 고운 사랑으로 동행할래요. 06.1.2.매미 내 안의 소리들 2006.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