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일어나 ♡어서 일어나♡ 침묵의 강 건너다 가던 길 잃었느냐 망각의 샘에 멈춰 서서 돌아올 줄 모르더냐, 긴 터널을 건넜으면 밟은 태양이 기다리련만 녹슨 가슴 활짝 펴고, 흙 심 열어 새순 피워보자 큰 가지에 사랑열매, 작은 가지에 믿음열매, 잔가지에 축복열매, 곱게 길러 수학하고 웃음 한번 지어보세 침.. 내 안의 소리들 2006.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