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자작글

그대 그리고 나

능수 2005. 6. 12. 13:11

      *그대 그리고 나 * 나는 그대를 알고 그대는 나를 알게 되었지 어느 순간의 인연으로 그대와 나는 그리움이라는 단어를 머리 속에 새겨 넣으며 나는 그대를 그대는 나를 그리워한다고 그립다고 하였지 그대와 나는 그리움이 더해 보고픔으로 온몸에 전율이 흐르던 날 그대의 환한 미소 속으로 빠져들곤 했지 사랑한다는 말에 설레던 가슴 보고 싶다는 말에 눈가에 이슬이 맺히고 마음은 어느새 그대의 따스한 품안에서 그대와 함께 하고 있었지 글/매미 김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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