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아지는 인생 *인생이 뭐 다 그런거지~~ 남자 쉰세대 ♡-작아지는 인생-♡ 섧은 세월 깊게 파인 주름 할아버지 할머니 모습을 닮아 가는 육신이여! 비우고 비워낸 가슴에 찬바람만이 일렁이고 부서진 추억을 줍는다. 속절없이 떠나는 시간 앞에 작아지는 인생 무언의 약속도 할 수 없구나 내가는 길을 안주하여 세월.. 사랑방 2005.12.12
인연/ 연합詩 ♧-인연-♧ 섧은 세월 저무는 인생 석양빛 노을 속에 파도 치는 아쉬움만 자리했던 가슴에 은밀히 손을 내밀어 텅 빈 가슴에 짙은 향으로 스며든 인연이여! 잔잔한 가슴에 설렘으로 헤집어 놓고 가을날 서걱대는 갈대 마냥 애잔한 마음에 파문을 일개 흔들어 버리고 기다림을 주었던 당신 적막한 가슴.. 내 안의 소리들 2005.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