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숙인 쉰세대 위의 사진은 KT직원 김영은님의 찍은 사진 고개 숙인 쉰세대 희망을 부여잡고 평생 삶의 터전에 몸바쳐 산업역군으로 무안의 질주를 하며 끝없는 갈망하고 승승장구 할 것 같았던 삶 한 치 오차도 없이 청춘 고스란히 바친 산업현장이다. 그동안 연륜으로 쌓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월.. 살며 생각하며 2006.01.20
아홉수 인생살이 힘들다고 어디에 하소연한단 말인가? 굽이굽이 살아온 흔적 거리마다 흩어진 주검들... 아직도 오르기만 하는 것인지 조금씩 내려오는 길인지 모를 삶 내리막길이라면 추락하지나 말라고 하루아침에 낭떠러지로 떨어졌구나 아홉수 언덕이 그리 높더냐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데 무.. 살며 생각하며 2005.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