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별일이야 웃어야 할지 지난 칠월에 있었던 일이다. 위에 함께 찍은 사진 속의 시누이 집이 조그마한 집에서 살다가 큰집으로 이사를 하여 집들이를 한다고 시누이 시동생 가족이 모였다고 연락이 왔다 하던 일 나중에 하고 저녁 먹으라고 완벽주의자인 남편 일을 놔두고 움직일 리는 없고 혼자만 갔다 오라고 .. 살며 생각하며 2005.12.03
사는 게 뭔지 사는 게 뭔지? 다람쥐 쳇바퀴 돌듯 집과 가게를 오고간지도 어느덧 오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오년동안 하루도 쉬는 날 없이 무안의 질주, 처음으로 가게 문열고 오육개월 사이에 체중이 5킬로그람이 내려가더니 몸에 무리인지 너무 아파 병원신세를 져야만 했다. 몸이 너무 약해 이겨내지 못하는 것 같.. 살며 생각하며 2005.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