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과 산행 (^◆-우정과 산행-◆^)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늦가을 산으로 떠나는 길손마다 오순도순 이야기로 쌓여가고 붉게 물든 단풍에 젖어듭니다. 오가는 정담마저 아롱다롱 여물어가고 흥겨운 노랫가락에 쌓인 피로가 사라지고 서툰 몸짓에 잠자던 엔도르핀이 팍팍 솟습니다. 인생의 가을쯤 살아온 .. 살며 생각하며 2007.11.05
우리는 이렇게 ◆우리는 이렇게◆ 언제 어디서 만남을 가져도 격이 없이 허심탄회하게 담소를 나눌 수 있어서 좋습니다. 동심이 뛰는 곳 우정이 싹트는 곳엔 언제나 웃음이 넘치고 흥겨운 노랫가락에 반백을 개 눈 감추듯 삼켜버린 세월을 달래줍니다. 가는 세월 잡을 수 없고 오는 세월 막을 리요 무거운 짐 잠시 벗.. 그냥 2007.09.09
우정 우정 / 김순옥 멀리 있어도 마음이 통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너 우린 친구라네 그리운 마음 표현하지 않아도 보고 싶은 너 우린 우정이라지 잠시의 만남도 서로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며 즐길 수 있어 우린 친구 맞지 보고싶다. 05.12.8 매미 내 안의 소리들 2005.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