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소리들
♠*삼베적삼*♠ 삼베적삼 여름 한 철 허공을 가르는 듯 가벼운 옷차림 선비 따로 없네 한평생 삶의 흔적 감싸 안고 흙이 될 새경인가? 삼베 한 벌 영원의 침묵 속의 동행인 것을... 0506 글/매미.김순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