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 竹夫人* 무더운 여름날 한 낮에 뜨거운 열기 까만 밤이 되어도 식을 줄 모르는 푹푹 찌는 듯한 날에는 당신을 안고 잠을 청합니다. 대나무로 가늘게 저며 얼기설기 엮은 둥그런 竹夫人 대나무의 차가운 느낌과 얼기설기 엮은 사이로 통풍이 잘되어 무더운 여름철의 가장 친근히 다가가고 푼 竹夫人 당신입니다. 040724 글.매미.김순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