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시게 친구여! *여보시게*친구여* 매미/ 金順玉 높고 낮음을 탓하랴 반백 얼룩진 삶 쉬어가자 남자면 어떻고 여자면 어떠리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한 친구 주름살 펴고 동심세계에서 놀아봄세 신록 우거진 숲 속에서 뒹굴어보고 찡한 얘기 나누며 오월향기에 빠져 싱그러운 미소도 지어보며 산세들 지저귐이 뒤질세라.. 내 안의 소리들 2008.05.13
가을 소풍 ♬ 가을 소풍 ♬ 매미. 김순옥 생의 터전에서 지치고 힘든 몸 정신없이 살아온 시간 잠시 하던 일 멈추고서 쉬워갑시다. 무엇을 위해 각박하게 살아왔는지 잊힌 동심 아득한 추억 한 올 두 올 꺼내놓고 허탈한 마음 달래나 봅시다. 혈기 왕성했던 시절은 언제인지 모를 아득히 먼 길 달려온 세월 이마엔.. 카테고리 없음 2007.10.14
충북괴산 문경사이 용추계곡 칠보산 산행하며 모처럼만에 충북 괴산 경상북도 문경 사이에 있는 용추계곡 대야산으로 산행하기로 했다. 좀 이른 시간에 출발하여 2시간 정도 달려가 보니 주차장에 차가 한 대도 보이지 않는다. 조금 망설이다 가 잠시 쉬었다 라도 가려고 주차를 하고 화장실에 가려 했더니, 관리실에서 나와 입산 통제합니다. 5일 .. 살며 생각하며 2007.05.16
산행과 온천 산행과 온천 매번 오를 때마다 힘겨운 자신과 싸움을 한다. 높다 하면 높고 낮다 하면 낮은 산 우리지역의 명산 광덕산 해발 699m 그리 높지 안치만 있을 것은 다 있다는 악 산으로 알려졌다 오래전에 애들 어려서 마땅히 갈 곳도 없어 일요일 되면 찾았던 곳 30도 경사를 오르며 외 이리고생을 하며 죽도.. 살며 생각하며 2006.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