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 예전에는 책을 통하여 얻었던 많은 지식을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사람들은 인터넷을 통하여 지식을 얻고 문학이란 공간을 활용하여 자신의 이미지를 작은 글로써 표현하며 그동안 까맣게 잊고 살아왔던 지난 시절의 그리움을 찾아 글로 나열하기도 하고 정겨운 살아가는 이야기도 하면서 얼굴 없는 .. 지난 자작글 2005.07.07
보고 싶은 사람 ★보고싶은 사람 .★ 이름은 아나 생김새는 모릅니다. 함께 한 시간은 그리 길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유난히도 정이 가는 사람은 있습니다. 유난히 보고 싶은 사람 특별히 만나고 싶은 사람 그냥 스치고 싶은 사람 꼭 한번은 만나고 싶은 사람 어딘지 모르게 자꾸만 정이 들어가는 사람 글이 보이지 않.. 지난 자작글 2005.07.03
우리는 ** 우리는 ** 우리는 이렇게 얼굴만 마주 하여도 미소를 짓습니다. 사랑을 먹고사는 사람 미소를 머물게 사는 사람 바로 우리입니다. 우정이 아니어도 연인이 아니어도 서로의 마음을 엿보며 허심 탐하게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 바로 우리입니다. 특별히 만남을 약속하지 않아도 만나지.. 지난 자작글 2005.06.24
구름 같은 인생 **구름 같은 인생 ** 어디로 가야하나 구름 같은 인생 해도 달도 없는 까만 먹구름만이 온 세상을 덮는 날 한줄기 소낙비 되어 절규하듯 쏟아붓고 싶어 아무런 말없이 정한 곳 없는 길을 무작정 걷고 싶어 답답한 마음 어디에 두고 어디에 하소연할까 040312 글/매미 지난 자작글 2005.06.20
두려워 마오 ♤-두려워 마오-♤ 늙음이 두려워지면 세상에 태어나지도 말며 희망을 꿈꾸지 못하는 사람은 살아 있어도 산 것이 아닌 것처럼 시들어갈 것이 두려워지면 피지도 말라고 했다. 세상과 접하며 사는 인생 힘겹다고 쉬어 갈 수 없음이오 살아온 날이 후회와 그리움이 교차하는 것은 늙어 가는 것의 아쉬.. 지난 자작글 2005.06.20
고향 고향 고향 소리만 들어도 그리움이 쌓이고 스쳐만 가도 향수에 젖어 영상 필름처럼 스쳐 가는 날 고사리 손에 코 흘리게 동심이 뛰어 놀던 고갯마루 눈에 선하다 이십 여년 동안 내가 살던 그곳에 나를 심고 내 어린 시절 꿈이 살아 숨 쉬던 곳 호탕하시던 아버지 어머니의 큰 목소리는 어디로 가고 삶.. 지난 자작글 2005.06.20
글이란 글이란 우린 글을 통하여 무얼 얻고, 무얼 느끼며 어느 생각으로 글을 접하고 있나 똑같은 사물을 보고도 사람마다 느낌이 다르듯 글을 대하는 것 또한 사람마다 차이점이 있으리라고 본다 어느 위치에서 어떤 일을 하며 어느 직업을 가졌느냐에 따라서 글을 보는 관점은 다르다고 본다 같은 언어를 .. 지난 자작글 2005.06.13
사랑의 샘물 *사랑의 샘물* 이해의 사랑 배려의 사랑 양보의 사랑 믿음의 사랑 얼마만큼의 사랑의 샘물을 길으며 살아가나? 오만과 질투가 난무하고 욕심과 허와 욕망이 판치는 세상 조금만 비우면 편안한 마음일 것을 조금만 양보하면 신뢰가 쌓아 질 것을 이해하고 양보하는 마음은 사라지고 헛된 욕심만 부리고.. 지난 자작글 2005.06.13
연인 ♡인연이란♡ 인연이란 어느 날 갑자기 살며시 다가온다 길을 걷다가도 만나지고 산을 오르다가도 만나지고 작은 글 속에서도 인연이 되어 왠지 궁금해지고 보고 파지는 것이 인연인가보다 똑같은 사람이 존재하지 않듯 인연 속에는 서로 갈망하며 그리워하는 인연도 잠시 스치는 인연도 있지만 인.. 지난 자작글 2005.06.13
글의 인연 ★-글의 인연-★ 얼떨결에 글 한 줄 그어놓고 이름 석 자 적어 넣을 수 없어 망설임 속에 서성이고 시란 단어조차 달지 못하고 몇 줄 써내려 간 글 읊어 볼 수도 없구나 갈고 닦아 익은 글 내려놓고 시란 단어를 달아놓고 이름 석 자 자신 있게 달 수 있을까? 글을 쓴다는 것 갈아먹는 고통이라고 하는데 .. 지난 자작글 200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