뜰안의 속삭임 언니가 같다준 것인데 꽃이름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하얗게 꽃이 피더니 속에서 빨간 꽃이 덧피었는데..... 고추도 토마토도 무럭무럭 주차장에 대추알도 굵어집니다. 이 년된 감나무입니다. 작년에도 많이 달렸는데 다떨어져 하나도 못건�는데 올해는 약을주어 몇개 남았는데 가을에 익은것 보려나 .. 살며 생각하며 2008.07.28
봉서산을 오르며 집주변의 봉서산, 도심의 허파 같은 곳 가끔 찾는 곳이다 첫코스 언덕이다 ^^^^^^^^^^ 도시주변의 산은 이른 새벽부터 많은 사람으로 붐빈다. 마음의 양식을 쌓으려면 산으로 오르라고 했다.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뭉치와 동행이 되어 산으로 향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이 찾는 곳 각양각색의.. 살며 생각하며 2008.07.24
아시나요 군대건빵을 ... 군인들의 간식용으로 나오는 군대 건빵이다. 대한민국의 아들이라면 남자들만의 시집살이라는 군대 예전에는 외아들과 부모님이 연세가 높아도 면제대상으로 방위로 때우고 했지만 요즘에는 하나아니면 둘 뿐인 자녀이기에 특별한 사정이 있지 않은 한 군대에 가야한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2년.. 살며 생각하며 2008.06.10
내 가슴에 사무침으로... **내 가슴에 사무친** 매미/ 金順玉 가슴에 담아 놓는 일보다 꺼내어 놓기가 더 어렵습니다. 한 순간의 실수가 평생 업으로 남아 가슴 한곳에 자리했습니다. 겹겹이 쌓인 인연에 연연하기보다 한 줄 사연에 감동하는 삶 과거보다는 현실에 더 집착하기 때문입니다. 짧은 생각으로 실수가 따르고 믿었던 .. 살며 생각하며 2008.04.25
채연이 첫돌을 축하하며.... 세상에 태어나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건강하게 첫돌을 맞은 아기 채연이 첫돌을 축하하며 ..... 결혼 십년만에 얻는 예쁜 딸 , 귀여움에 아빠엄마 입이귀에 걸렸네요 축하케�을자르며 ...... 할머님은 뒤에서 ... 얼마나 기다리던 자식인가 부디오래오래 건강해 달라고 ....부모맘이 아릴까싶다. 첫돌 축.. 살며 생각하며 2008.03.25
한해를 보내며 한해를 보내며 2007년이 저물어가는 한해 끝자락입니다. 시작은 늘 원대하고 끝은 아쉬움만이 남습니다. 희망을 새싹을 심고 가꾸는 일 마음이야 천 리를 달리고 있지만 실천에 옮기며 완벽한 생활을 하기엔 뜻하지 않은 우여곡절이 앞을 가로막을 때가 있습니다. 이제야 보다는~~ 아직은~~ 마음으로나.. 살며 생각하며 2007.12.31
살아간다는 것은 살아간다는 것은 날개 새우고 높이 올랐다가 꼬리 내리고 조용히 내려오는 것이다 남자거나 여자거나 외모가 잘났거나 못났거나 끝을 향하여 질주하는 것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오늘은 호탕하게 큰소리 치고 내일은 작은 소리로 쓴웃음 짓는 것이다 07.11.29 매미 살며 생각하며 2007.11.29
우정과 산행 (^◆-우정과 산행-◆^)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늦가을 산으로 떠나는 길손마다 오순도순 이야기로 쌓여가고 붉게 물든 단풍에 젖어듭니다. 오가는 정담마저 아롱다롱 여물어가고 흥겨운 노랫가락에 쌓인 피로가 사라지고 서툰 몸짓에 잠자던 엔도르핀이 팍팍 솟습니다. 인생의 가을쯤 살아온 .. 살며 생각하며 2007.11.05
익어가는 가을 우리집 대추나무에 가을이 익어갑니다. 작년보다 많이 달린 대추 비가많이와서 가지가 축늘어졌습니다. 추석때에 익은 것으로 차례지내려고 따려고 했더니만 잦은비로 빨게 진것은 모두가 골아버렸고 조금 시퍼런것을 따서 차례에쓰고 추석날에 대추를 털었습니다. 어느해보다 일조량이 부족하여 .. 살며 생각하며 2007.10.04